< 지역사회가 새로운 가족이 되는 울타리 만들기 박차 >

경주시 건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별칭 단석하늘내)는 19일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위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2022년 특화사업 추진, 복지사각지대 발굴 방안, 신규 위원 1명 위촉장 전달 등으로 진행했다. 특히 위원들은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고, 올 한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규 위원은 “회의에 참석하고 교육을 들으면서 평소 마음에서만 가지고 있던 것을 직접 실천할 수 있게 기쁘다”며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봉사 활동으로 나눔 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했다

이원영 건천읍장은 “조금씩 일상으로 돌아가는 시기에 맞춰 협의체 위원들과 건천읍 구석구석 복지 그늘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출처 : 경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