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일 북경주행정복지센터 회의실서 정기회 개최 >

경주시 안강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8일 북경주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정기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협의체 활동보고와 주거환경개선사업 ‘수리수리마수리’의 대상자 추가 선정, 복지사각지대 발굴 방안 등 안건 논의가 진행됐다.

또 지역복지 발전에 기여한 협의체 위원들에게 표창하는 시간을 가졌다.

협의체는 올해 주거취약계층 5세대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진행했으며, 저소득 아동 및 청소년 23명 대상으로 긴급구호비 2800천원을 지원했다.

김영철 민간위원장은 “특화사업을 통해 대상가정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들이 더욱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채두 북경주행정복지센터 민원복지과장은 “지역의 복지 증진을 위해 늘 발 벗고 나서 준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하며, 고독사와 복지사각지대로 인한 사회적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찾아가는 복지 상담을 강화하고, 맞춤형서비스가 즉시 연계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출처 : 경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