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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새미복지단, 김장과 반찬으로 따뜻한 안부를 전해 >
용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참새미복지단(공공위원장 손기복, 민간위원장 임영석)은 지난 13일 식사 준비가 어려운 어르신과 장애인 15가구에 김장김치와 반찬을 전달하며 따뜻한 안부를 나눴다.
용강동 참새미복지단 「가득餐(찬) 행복반찬지원 사업」은 협의체 위원과 15세대의 가정을 1:1 매칭하여 반찬지원을 통해 안부를 확인하고 정서적 지지를 강화함은 물론, 매월 2회 올해 총 23회 동안 위원들의 적극적인 태도로 평균 80%의 높은 참석률을 보였다.
임영석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월 2번씩 빠짐없이 참석하신 협의체 위원분들 덕분에 올해 다양한 나눔과 활동을 잘 마무리할 수 있음과 우리의 작은 힘이 모여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할 수 있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손기복 용강동장은 반찬과 김장김치 꾸러미를 포장하고 직접 가정방문에 참여하며 “추운 날씨에도 사랑을 나누는 위원분들을 항상 반갑게 맞이해주심이 더욱 힘이 될 수 있어 감사하며, 내년에도 건강하시길 바란다”며 “언제나 큰 관심을 갖고 어려운 이웃돕기에 자발적으로 나서는 위원들이 있어 공공이 미치지 못하는 부분에 협의체의 손길이 미칠 수 있었다”며 참새미복지단 위원들에게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하며 지속적인 활동을 당부했다.
[출처-경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