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 복지상상이 현실이 되는 실천적 소통의 장
< ‘달달복지단’ 특화사업·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등 안건 논의 >
경주시 황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달달복지단’(공공위원장 이승하, 민간위원장 류천희)은 지난 20일(화), 2024년 새로 부임한 공공위원장 소개와 지역 내 복지 문제 해결 및 특화사업 논의를 위한 세 번째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황성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2분기에 진행한 효(孝)꾸러미 지원 사업의 추진 결과를 보고하고, 앞으로 진행될 특화사업 계획과 복지사각지대 위기상황 해소를 위한 다양한 논의를 진행했다.
달달복지단은 올해 남은 특화사업으로 ‘한가위 달달 꾸러미 지원사업’ 과 ‘취약계층 부식꾸러미 지원사업’을 예정하고 있으며, 남은 기간 동안 복지사각지대 및 지역사회 자원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펼치는 등 지역주민들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수행할 계획이다.
또한, 이날 회의에서 김진국 위원(윌로펌프 경주점 대표)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성금 200만원을 기탁하겠다고 밝혀, 협의체 위원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류천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황성동에 새로 부임한 이승하 공공위원장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을 주는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승하 황성동장은 “어려운 이웃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리며, 민·관이 협력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복지 수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출처: 경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