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 복지상상이 현실이 되는 실천적 소통의 장
< 특화사업 성과 공유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협력 다짐 >
용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별칭 참새미복지단)는 2024년 12월 9일 용강동행정복지센터에서 한 해 동안의 성과를 돌아보는 활동보고회와 4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정원기 시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표창장 수여 ▲협의체 활동영상 시청 ▲2024년 특화사업 보고 ▲‘함께모아 행복금고’ 매칭금 지원사업 결과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1년 동안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며 협의체의 의미와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겼다.
임영석 민간위원장은 “올 한해 위원님들이 위기가구 발굴과 다양한 특화사업 추진에 헌신해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어려운 이웃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경길 용강동장은 “협의체 위원님들의 열정적인 활동 덕분에 복지사각지대가 점차 줄어들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자원을 적극 활용해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는 협의체 활동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참새미복지단은 저소득층을 위한 ▲가득餐(찬) 행복 반찬지원사업 ▲스마트 조명, 가스안전차단기, 안전손잡이 설치를 지원하는 ‘행복HOME 주거환경개선사업’ ▲중장년층 고독사 예방을 위한 ‘참새미Care사업’ ▲안부확인 및 건강음료 전달을 포함한 ‘안전튼튼 건강음료 배달사업’ 등을 성공적으로 운영해 지역사회의 든든한 복지 파트너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용강행복창고’를 통해 주민들의 물품 기부를 활성화하며 지역 내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에도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