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닥토닥 1:1 가족맺기 사업 일환으로 취약계층에 위로와 희망 전달 >

선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별칭 선도이웃愛복지단)는 12월 10일 오후 5시 지역 내 식당에서 정기회의와 함께 ‘따뜻한 겨울나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토닥토닥 1:1 가족맺기’ 특화사업의 연말 프로그램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식사와 격려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취약계층 이웃들이 초대되어 저녁 식사를 함께하며 한 해를 마무리하는 자리가 이어졌다.

특히, 선도이웃愛복지단 서병조 위원은 직접 준비한 기타 연주와 함께 ‘사랑없인 못 살아요’를 부르며 참석자들에게 음악으로 희망과 따뜻함을 전했다. 서 위원의 감동적인 공연은 연말 분위기를 한층 밝게 만들었다.

손지연 민간위원장은 “이번 행사가 겨울철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진복 공공위원장은 “선도이웃愛복지단과 함께 해주신 모든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을 위한 지원을 강화하고, 다양한 복지 사업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단순한 지원을 넘어 이웃과 함께 나누는 따뜻한 연말의 정을 느낄 수 있는 자리로, 지역사회의 복지 강화에 대한 귀감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