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 복지상상이 현실이 되는 실천적 소통의 장
< 휴경지 경작 통한 지속적 쌀 나눔 사업 >
불국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박달규, 민간위원장 정연환)는 12월 10일 ‘사랑나누米’ 사업을 통해 백미(10kg) 50포를 관내 저소득 가구에 기탁했다.
‘사랑나누米’ 사업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휴경지에서 직접 경작한 쌀을 저소득층 가정에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어 그 의미가 더욱 깊다.
불국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해부터 이 사업을 추진해왔으며, 단발적인 행사가 아닌 지역사회 특화사업으로 자리 잡아 꾸준히 저소득층을 위한 쌀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정연환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 저소득층 가구에 위원들이 직접 경작한 쌀을 전달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기쁨을 전했다.
박달규 공공위원장도 “민·관이 협력하여 지역 내 취약계층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랑나누米’ 사업은 지역사회 내 나눔과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저소득 가구들에게 실질적 도움과 따뜻한 온정을 전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