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 복지상상이 현실이 되는 실천적 소통의 장
생일상·초인종 지원 등 생활밀착형 복지 논의…카네이션 나눔으로 회의 뒤 따뜻한 실천도 >
경주시 성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장세용, 민간위원장 이우일)는 5월 2일(금), 성건동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2분기 정기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1분기 사업 추진 실적 보고와 함께, 하반기 중점 사업으로 새롭게 추진될 ‘독거노인 무선초인종 지원사업’ 등 특화사업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1분기에는 ‘어르신 생일상 차려드리기’와 같은 정서지원 사업이 주민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정기회의 이후에는 실질적인 복지 활동도 함께 진행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어버이날을 앞두고 저소득 홀몸 어르신 10세대를 직접 방문해 카네이션과 건강음료를 전달하는 ‘오월愛 효도해’ 사업을 실시했으며, 동시에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한 ‘행복채움주거지원’ 사업도 진행했다.
이우일 민간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맞춤형 특화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해 복지 사각지대 제로 성건동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장세용 성건동장도 “단순한 지원을 넘어, 지역의 특성과 주민 요구를 반영한 생활밀착형 복지를 구현해 나가겠다”며 “모두가 행복을 체감할 수 있는 성건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출처 : 경주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