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 복지상상이 현실이 되는 실천적 소통의 장
동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배경혜/민간위원장 강경미)에서는 지난 24일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저소득가구 청소년 15명에게 교통카드를 전달했다.
2023년부터 시작된 사랑의 교통카드 지원사업은 동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경제적 이유로 대중교통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청소년들에게 10만원 상당의 교통카드를 선물하여 청소년의 기본적인 교육, 문화, 진로활동을 마음 편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강경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교통카드 지원으로 저소득 청소년들의 대중교통 이용에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하고. 다양한 사회적 약자를 위한 맞춤형 나눔문화가 더욱 확산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배경혜 동천동장은“청소년들이 꿈을 향해 나아가는데 작은 디딤돌이 되고, 이들이 성장하여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젊은 세대로 거듭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동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기획하고, 나눔과 돌봄이 일상화된 따뜻한 복지공동체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 출처 : 경주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