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배경혜 / 민간위원장 강경미)는 지난 24일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관내 어려운 가정 45세대에 정성이 가득한 추석명절 행복나눔박스(230만원상당)를 전달했다.

동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특화사업인“행복나눔박스 지원사업”은 함께 모아 행복금고 사업비와 지역사회 내 후원물품으로 위원들이 직접 행복나눔박스를 포장하고 전달한다. 이번 추석명절 행복나눔박스에는 주방세제, 물티슈, 치약 등 필수 생필품을 비롯해 김. 참치캔, 간편식 등으로 실생활에서 요긴하게 사용될 물품들로 구성됐다.

강경미 민간위원장은“위원들과 함께 어려운 가정을 위해 필요한 물품을 고르고, 포장하고, 전달하면서 나눔의 기쁨을 더 느끼게 됐다”며 “위원들의 마음을 담아 준비한 만큼 외롭게 명절을 보내는 분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배경혜 동천동장은“위원님들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하는 꾸준한 마음에 매우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배려와 관심으로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조성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출처 : 경주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