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주시 감포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삼척시 정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복지교류 >

지난 6일, 감포읍 1925감포(목욕탕 카페)에서 강원도 삼척시 정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안미숙)와 경주시 감포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서삼란) 간의 복지교류회가 열렸다.

이날 교류회에서는 각 지사협 위원들과 정라동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 감포읍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 총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연찬이 이루어졌다.

두 지역의 복지교류는 서로 간 사업 공유를 통해 각 협의체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번 만남을 통해 지역의 우수 특화사업을 소개하고 공유하고, 향후 지속적 교류와 복지 네트워크 확장을 논의했다. 회의 일정 이후에는 해국길 산책, 역사 문화 관람을 통해 경주시의 역사와 특색을 알리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정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안미숙 민간위원장은 “경주시 감포읍에서 귀한 자리를 마련해 특별한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며, “다음에는 정라동을 소개할 기회를 갖고 싶다”고 말했다.

감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서삼란 민간위원장은 “특별히 감포읍을 찾아 준 마음에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관계로 두 지역복지의 상생발전을 도모했으면 한다”라고 화답했다.

이채우 감포읍장은 “협의체 간 사업공유와 교류의 시간이 서로 우수사업을 벤치마킹하여 더욱 선진적인 지역사회복지를 가져올 것”이라며 기대의 뜻을 전했다.

< 출처 : 경주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