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름다운 당신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합니다 >

11월 25일 화요일, 경주시 감포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감포읍 나정리에 위치한 윤칼국수(대표 윤정화)에서 지역 어르신 40여 명을 모시고 2025년 마지막 “감포읍 어르신 행복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 사업은 지역 사업장인 윤칼국수의 후원으로 지난 2월부터 매달 넷째 화요일, 감포읍 각 마을 어르신들을 순차적으로 초청해 점심식사를 제공해왔으며, 이번 11월을 끝으로 올해 행사를 마무리하게 됐다.

이 행사는 협의체 위원뿐 아니라, 마을 이장, 지역 청년모임(마카모디), 모두누림지역센터 등 자원봉사자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 어르신들을 직접 행사장으로 모시고 와 윤칼국수에서 후원하는 따뜻한 식사를 대접해 왔다. 또한 행사 소식이 알려지면서 인근 「베스트웨스턴플러스 경주호텔」에서 부식을 후원해 식탁을 풍성하게 하는 등 지역 내 나눔 분위기가 확산되어 더욱 의미 있는 사업이 되었다.

이에 사업을 마무리하며 감포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꾸준히 후원해 온 윤칼국수(대표 윤정화)에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했다.윤정화씨는 “개인적으로는 오랫동안 소망해 오던 후원 활동을 실천할 수 있었던 의미 있는 한해였다.”, “여건이 된다면 활동을 계속해 나가고 싶다.”라며 의지를 전했다.

감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서삼란 민간위원장은 “한결같은 마음으로 후원해 주시는 윤칼국수와 적극 동참해 주신 봉사자들이 있어 마지막 날까지 행복하게 추진할 수 있었다”며 보람과 기쁨을 전했다.

이채우 감포읍장은 “윤칼국수와 협의체 위원, 봉사자들, 그리고 적극 협조해 주신 마을 주민 등 함께하신 모든 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내년에도 더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출처 : 경주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