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분기 활동보고, 지원사업 대상자 선정, 특화사업 추진 등 논의 >

경주시 외동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별칭: 상생복지단)는 5일 외동읍행정복지센터에서 3분기 정기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회에서는 2분기 활동보고를 시작으로 경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원 사업 대상자 선정에 대한 토의로 진행됐다.

또 독거노인 사랑잇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생신잔치 사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뿐 아니라 신규로 반려식물 나눔 사업 추진 방향, 

저소득층 따뜻한 보금자리 지원 사업(도배장판 및 소규모 주거개선) 계속적 실시, 복지사각지대 발굴 협조 등 다양한 안건이 논의됐다.

회의에 이어 협의체 위원들은 읍 소재지 주변을 다니며 홍보물품인 장바구니 배부를 통해 위기가구 발굴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는 복지사각지대 캠페인을 진행했다.

강기순 민간위원장은 “상생복지단 위원들과 함께 우리지역 주민들이 정말로 원하고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 더욱더 관심을 기울이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기호 외동읍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할의 중요성을 느끼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협의체로 발전해 나가길 기대한다”며 

“향후 지속적해서 민·관이 협력하여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출처 : 경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