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소득층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 >

경주시 성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건동행복발전’(공공위원장 한상식, 민간위원장 이우일)은 22일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한 후 포근 愛 이불 나누기 사업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난방취약계층 가구에 저소득 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이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비는 이우일 민간위원장의 후원금 150만 원, 지난해 도로변 풀베기와 환경정비 사업의 수익금 100만 원으로 마련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이날 이불 50채를 가가호호 방문해 전달했다.

성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살피고, 알리고, 보살피는 민관협력체다.

특히 지역사회 실정에 맞는 복지 안전망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사업, 기부 물품 전달 활동 등 지역 내 위기상황 해소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이우일 민간위원장은 “겨울철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어 주고 싶어 협의체 위원들이 힘을 모아 이번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며 “따뜻한 손길을 필요로 하는 가정에 소중히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상식 성건동장은 “지역 주민을 위한 활동해준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하며 공동위원장으로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 경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