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을 복지 위한 새로운 도약 >

경주시 선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선도이웃愛복지단)는 9일 2023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임원 선출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이웃사랑실천을 위한 특화사업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선도이웃愛복지단은 맞춤형복지팀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의 문제를 지역에서 해결하기 위해 빠르고 꼼꼼한 지역복지를 실천하고 있다.

또한, 지역의 특성에 맞는 특화사업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노력을 다하고 있으며, ‘토닥토닥 1:1 가족맺기 사업’을 통해 위원과 대상 가구를 일대일로 매칭해 정기적으로 방문하고 안부를 확인하고 있다.

이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이웃들의 눈과 귀로 필요한 서비스와 안전을 직접 확인하여 전달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선도이웃愛복지단은 평소 지역 주민들과 소상공인, 기업인들의 관심을 받아 지속적인 기부와 나눔으로 어려운 이웃에 대한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장애인, 독거노인, 은둔형외톨이, 노숙자 등 약 30세대의 이웃과 소통의 장을 마련해 함께하는 이웃이 될 수 있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의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손지연 신임 민간위원장은 “서기봉 전 위원장에게 그간의 노고에 감사하며 앞으로 선도이웃애 복지단의 신임 위원장으로서 지역민과 소외된 계층에 마음을 나눌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기봉 전 민간위원장은 “지역주민의 어려움을 돌아보고 사랑을 나눠 줄 수 있어 기쁨이 컸으며 앞으로도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큰 역할을 기대한다”고 신임 임원들을 격려했다.

최정옥 선도동장은 “경기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선도이웃愛복지단에 감사하며 따뜻한 나눔이 오래도록 지속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출처 : 경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