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취약계층 28가구 대상 >

경주시 황오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나눔과 행복복지단(공공위원장 이채두, 민간위원장 정용하)’은 29일 정희택 시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취약계층 28가구를 대상으로 ‘안부묻GO! 반찬나누GO!’ 밑반찬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안부묻GO, 반찬나누GO!’사업은 경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사업지원과 ‘함께모아 행복금고’ 모금액으로 추진되는 월 1회 밑반찬을 지원하는 특화사업이다.

거동이 불편하고 도움받을 곳이 없는 지역 내 사각지대 홀로노인 16세대와 결식우려가 있는 저소득 청소년 12세대가 대상이다.

사업은 정기적인 안부확인과 정서지지로 소외된 주민들의 복지체감도 향상에 큰 역할을 해나가고 있다.

정용하 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어르신들과 학생들의 입맛을 늘 고민하며 맛있고 따뜻한 한 끼를 대접하는 마음으로 나눔과 행복복지단 위원들과 함께 준비했다”며 “반갑게 맞이해 주는 만큼 어려운 일이 생겼을 때 가장 먼저 생각나는 든든한 이웃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채두 협의체 공공위원장은 “장마철과 혹서기를 대비해 복지사각지대에 관한 관심과 발굴에 적극 협조를 바라며 지역주민의 복지 향상을 위해 함께 힘쓰겠다”고 전했다.

(출처 : 경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