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 복지상상이 현실이 되는 실천적 소통의 장
경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2년도 동경주 지역주민 건강검진 사업을 시행하며 이에 해당 기관들은 15일 월성본부 홍보관 귀빈실에서 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동경주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해 월성원자력본부와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부터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경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사업을 수행한다.
건강검진사업은 동경주 거주 주민 만 45세 이상 2,600명을 대상으로 시행하며,
신청방법은 각 62개 마을별 이장에게 배부된 신청서에 희망 병원(울산대병원, 울산시티병원, 동국대병원, 경주큰마디큰병원 중 선택) 및 성명 등을 작성한 후
해당 읍면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김종우 경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월성원자력과 환경공단의 지원을 받아 올해부터 협의체에서 사업을 진행하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하며, 동경주 주민 건강검진 사업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사진설명: 왼쪽부터 경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종우 위원장,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우헌 회장, 원흥대 월성본부장,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조윤영 인수처분실장>